(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학교비정규직로동자들이 부당한 차별대우에 항의하여 롱성에 돌입하였다.

전국학교비정규직로동조합, 공공운수로조 교육공무직본부, 학교비정규직련대회의가 5월 28일 서울에서 롱성투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40%이상을 차지하는 15만명의 학교비정규직로동자들이 일자리와 임금 등에서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학교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차별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공무직법제정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단체들은 남조선 각지 학교의 비정규직로동자들의 임금차별과 집단해고사태 등을 막기 위하여 롱성, 집회를 비롯한 투쟁을 집중적으로 전개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