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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일대에 남방기원계통의 새들 집단서식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중앙식물원 수목원일대에 남방기원계통의 동양구형 새들이 집단서식하고있다는것이 밝혀져 학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국가과학원 동물학연구소 실장 김경준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새들은 지난시기 합장강하류지대에만 분포되여 서식하였다.

이번에 중류지대는 물론 상류지대까지 넓은 수림지역을 차지하고 분포되여있다는것이 확인되였다. 그 마리수는 무려 1,000여마리나 된다.

이 새들은 쇠백로, 중백로, 대백로, 밤물까마귀, 누른물까마귀 등 더운지대에서 서식하는 여름철새들이다.

올해 우리 나라에는 지난시기와 다르게 일찍(2월중순-3월상순사이) 날아와 보금자리를 폈다. 3월하순부터 4월상순사이에 집중적으로 2~5알정도의 알을 낳아 5월중순까지 새끼들을 냈다. 이것들은 보름정도만 지나면 엄지새들과 같이 날아다니게 된다.

한 나무에 최고 10개의 둥지를 튼 새들은 대체로 조개, 게, 가재, 물살이곤충류와 물고기, 개구리, 파충류들을 먹고산다.

공기가 맑고 수림이 울창하며 소음이 적고 먹이자원이 풍부한곳에서 집단번식하는 남방새들의 특징으로 보아 이 일대가 동물들의 서식에 유리한 생태환경으로 변해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알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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