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진보련대, 민주로총, 대학생련합, 불교평화련대, 기독교사회선교련대회의를 비롯한 40여개의 각계층 단체가 5월 29일 괴뢰국방부앞에서 미국과 일본, 괴뢰들사이 군부당국자회담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남조선과 미국, 일본이 국방장관회담에서 《싸드》의 남조선배치,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 등을 론의하려 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것은 3각미싸일방위체계와 군사동맹구축으로 이어져 남조선을 미국의 동북아시아포위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결정적으로 가로막게 한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당국이 《싸드》배치,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론의를 중지하고 평화통일의 길로 나갈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을 마친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성원들은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시위투쟁과 평화행동을 진행하였다.

한편 부산과 대구, 광주, 전라북도 등 전지역의 각계층 단체들도 이날 미국과 일본, 괴뢰들사이 군부당국자회담을 반대하여 기자회견과 시위를 비롯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