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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민족대단결의 장 기어이 열어나갈것 호소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이전 사무처장 리경원이 괴뢰당국의 폭압에 의해 여러해동안 철창속에 갇혀있다가 5월 30일 석방되였다.

이날 안동교도소앞에서 범민련 남측본부, 《통일광장》, 진보련대, 민가협 량심수후원회를 비롯한 남조선각지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감옥문을 나서는 그를 마중하며 환영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범민련 남측본부가 그동안 자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왔다고 하면서 앞으로 자주통일의 길에서 커다란 결실이 이룩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조국통일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민족대단결의 장을 기필코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분렬 70년이 되는 올해를 자주와 통일의 대전환기로 만들기 위해 함께 실천하고 노력하여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리경원은 감옥에 있으면서 꼭 하고싶었던것이 바로 《정권》교체와 《세월》호참사추모라고 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투쟁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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