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박종상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로간부대표단이 3일 비전향장기수 리공순동지와 상봉하였다.
리공순동지는 비전향장기수들이 수십년간 남조선괴뢰패당의 모진 악형과 회유를 이겨내며 혁명적지조를 지켜 굴함없이 싸울수 있은것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신뢰심과 열렬한 조국애, 승리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간직하였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사랑과 은정속에 비전향장기수들이 인생의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박종상단장은 통일애국투사들의 정신세계에서 큰 고무를 받았다고 하면서 김정은원수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쳐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비전향장기수들과 가족들의 예술소품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