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보천보전투승리 78돐에 즈음하여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의 주최로 기네예술대학에서 《보천보의 홰불》이라는 제목의 강연회가 5월 25일에 진행되였다.

강연회에는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와 예술대학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 아브둘라이에 디알로는 6월 4일은 조선인민의 선군혁명력사에서 뜻깊은 날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일제의 식민지통치가 더욱 악랄해지고있던 시기 꺼져가는 민족의 넋에 생명과 활력을 부어주시기 위하여 보천보전투를 승리에로 조직지휘하신데 대하여서와 보천보전투의 의의에 대하여 상세히 렬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보천보에 타오른 불길은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김일성주석을 민족의 령수로, 민족재생의 구세주로 높이 모시고 따르던 조선인민은 그이께서 조선해방의 날을 반드시 안아오실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고있었다.

마침내 조선인민은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날을 맞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