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소년단창립 69돐경축 제53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 종합공연이 6일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와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 평양시안의 청소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장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로 시작된 공연은 강성조선의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행복넘친 모습을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보였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미래를 키우시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어은금과 노래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하모니카독주 《장군님과 아이들》 등에 담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실화와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민족기악과 노래련곡 《행복의 꽃대문》, 민요제창 《내 나라는 아이들 세상이야》를 비롯한 종목들은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만복을 누려가는 행복동이들의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혁명가로 억세게 준비하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려는 학생소년들의 결의를 반영한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