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 누구나가 사랑하는 모란봉악단의 성악가수들중에는 노래 《바다만풍가》와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멋들어지게 불러 사람들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독창가수가 있다.
그가 바로 평양시 중구역 동안고급중학교 조기성악반 졸업생 김설미이다.
학교 조기성악반에서 앞날의 명가수가 될 꿈을 안고 배움의 첫걸음마를 떼던 소년, 소녀들이 오늘은 인민의 사랑을 받는 예술인들로 자라났다.
그들가운데는 국제콩클수상자인 인민배우 리향숙과 2.16예술상수상자인 인민배우 장영옥, 공훈배우 김일황 등 재능있는 독창가수들과 5대혁명가극의 주단역들을 훌륭히 맡아 수행한 명배우들도 있다.
동안고급중학교는 조기성악교육의 모체학교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2(1983)년 5월 20일 조기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천성적인 음악적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체계적으로 키울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이의 세심한 지도에 의해 조기성악반은 튼튼한 교원력량을 꾸리고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발휘하였다.
1988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전국학생청소년예술개인경연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지금까지 120여명의 학생들이 입상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1989년에 첫 졸업생이 나온때로부터 26기에 걸쳐 천수백명의 가수후비들이 조기성악반을 졸업하였다.
1995년 5월에는 전국의 10여개 학교들에 널리 조직되여 조선로동당의 조기성악교육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성악가수후비육성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있는 동안고급중학교 조기성악반에서는 오늘도 학생들을 뛰여난 예술적재능을 지닌 가수후비들로 키워내기 위해 힘과 열정을 다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