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서 6월인민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28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6월인민항쟁은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전대미문의 사대매국, 파쑈폭압, 반통일정책을 일삼던 전두환군부파쑈도당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대중적항쟁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장식하였다.
론설은 항쟁이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은 무궁무진하며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의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이 하나로 굳게 뭉쳐 독재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해나갈 때 자신들의 요구를 반드시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립증해주었다고 밝혔다.
6월인민항쟁과 그 이후의 사태는 인민들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자면 파쑈독재자들에 대한 그 어떤 기대와 환상도 가져서는 안되며 반역통치배들을 완전히 매장시킬 때까지 투쟁을 더욱 완강하게 벌려나가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었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유신》독재가 되살아나고있는 남조선의 현 실태와 날로 고조되는 각계층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은 1987년의 6월인민항쟁전야를 방불케 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민주주의와 인권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공포와 암흑의 세상, 친미사대매국노들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으며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리는 악의 소굴 남조선의 현실은 제2의 6월인민항쟁, 반역《정권》타도를 위한 전민항쟁을 요구하고있다.
독재와 불의에 굴하지 않고 파쑈독재자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우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