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땅을 찾으신 사연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8(2009)년 5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북단 연사지구의 혁명전적지들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사지봉혁명전적지와 안굽혁명전적지, 연사혁명사적관을 차례로 돌아보시고 상단산혁명전적지에 이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두달 앞두고 이곳에서 전민항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였다.
전적지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어머님의 발자취를 더듬어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답사조직을 잘하여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와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대책을 하나하나 세워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내가 이번에 연사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려고 하는것은 전당, 전군, 전민이 강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150일전투에 떨쳐나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조선의 정신, 백두의 정신을 더 깊이 심어주도록 하자는데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 정신력의 승리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혁명정신에 의하여 추동되는 혁명에는 침체와 답보, 실패와 좌절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