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리승길 조선특명전권대사가 5월 22일 베네수엘라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오스까르 피게라를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총비서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한평생 조선인민의 자유와 행복,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세계평화와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들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오늘 조선로동당은 강위력한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으며 혁명적당으로서의 자기의 존엄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기적적인 사변들은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베네수엘라의 공산당원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무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다.
지난 기간 우리 두 당과 두 나라 정부와 인민들사이의 관계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왔다.
베네수엘라공산당은 앞으로도 조선로동당이 실시하는 정책들과 조국통일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다.
또한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당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