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급혈자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15일 남포시수혈소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보건부문, 관계부문 일군들, 자원급혈자들과 주조 세계보건기구 림시대리대표를 비롯한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 조선에서 사업하고있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대표단,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 연설자들은 세계급혈자의 날의 운영목적은 모든 나라들에서 자원무상급혈로 안전한 혈액과 혈액제품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사회와 인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마음을 안고 급혈사업에 적극 참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행사에서는 자원급혈자들에게 급혈증서와 기념품이 전달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안전한 혈액과 급혈에 대한 록화편집물을 시청한 다음 남포시예술인들의 소품공연을 관람하였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남포시수혈소를 참관하고 조선의 수혈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세계급혈자의 날이 운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