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1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8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도이췰란드공산당에서는 경축모임이, 우간다 마케레레종합대학에서는 경축집회와 사진전시회가, 나이제리아 잠파라주에서는 도서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인도네시아 알 아라비야무역회사에서는 영화감상회가 있었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날로 번영하는 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일심단결로 승리떨쳐온 내 조국》을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도이췰란드공산당 위원장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신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쳐가고있다, 이것은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나라인민들의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귀중한 본보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