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산하 조직들이 14일 기념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 결의모임이 연길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6.15북남공동선언 전문이 랑독되였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6.15시대에 조선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성과들이 이룩되고 삼천리강토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의 분위기가 차넘쳐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온 천하에 힘있게 과시되였다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국통일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조선영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대중대통령과 상봉》을 감상하였다.

이날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베이징시지부, 연변지구협회 연길시지부, 훈춘시지부, 왕청현지부, 목단강지구협회 녕안시지부, 계서시지부들에서도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좌담회, 토론회, 학습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