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과 남은 하루빨리 대결을 끝장내고 화합과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러자면 북남관계와 통일문제를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북남관계와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것은 북과 남이 합의하고 6.15공동선언을 통해 온 민족앞에 확약한 민족공동의 통일원칙이다.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재확인함으로써 자주의 원칙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으로 다시금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북과 남은 응당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가리키는대로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미국은 북과 남이 서로 손잡고 제기되는 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방해하기 위해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간섭책동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다.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반대하면서 사대와 외세의존에 계속 매달리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반민족적망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외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희생물이 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와 통일문제를 해결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