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는 예로부터 평양랭면, 평양온반, 대동강숭어국, 록두지짐 등의 이름난 음식과 함께 《감홍로》라는 좋은 술이 전해져내려왔다.
이 유명한 술과 그 제조방법에 대하여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실장 김지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감홍로는 소주에 붉은 누룩과 대추, 곶감, 사과, 배 등을 넣고 우린것에 단맛감을 내는 재료를 넣어서 만든 가공술로서 서유럽에서 유래된 리큐르와 비슷하지만 도수가 센것이 특징이다.
그 이름은 붉은색을 띠며 이슬같이 맑은 술이라는데서 불리워졌다.
감홍로는 향기롭고 자극미가 없어 고급술로 되고있다.
알콜도수는 보통 40%로서 연회에도 자주 오르며 평양지방의 일반가정들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는 날이나 명절날 등에 내놓군 하여왔다.
조선민족의 재능이 깃든 문화유산인 감홍로양조기술은 현재 국가비물질유산으로 등록되여있으며 현대적미감에 맞게 계속 발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