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5일 《반공화국《인권》모략의 소굴》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유엔인권사무소》를 조작하여 끝내 발족시켰다.
이것은 《인권문제》를 구실로 공화국의 사상과 제도를 한사코 없애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히 무모하고 도발적인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유엔인권사무소》는 미국의 각본에 따라 괴뢰패당과 추종세력이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정면으로 맞서 주권국가를 의도적으로 모해하기 위하여 꾸며낸 불법적인 기구이다.
우리는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유엔인권사무소》의 설치가 반공화국적대행위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대결을 고취하는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라는데 대하여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이 끝끝내 남조선에 《유엔인권사무소》라는 유령기구를 조작해낸것은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에 감히 도전하는 특대형정치도발행위이다.
적대세력들은 《유엔인권사무소》개설이 유엔인권리사회 《결의》에 따른것이라고 광고하고있지만 저들의 모략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유엔인권사무소》를 통하여 남조선을 《인권》모략의 거점으로 만들고 반공화국《인권》소동의 국제화를 본격화하려 하고있다. 《유엔인권사무소》개설을 위하여 뉴욕에서 유엔《북인권토론회》니, 《탈북자초청토론회》니 하는것들을 련이어 벌려놓고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고 헐뜯는 잡소리들을 줴치면서 우리의 신성한 자주권과 존엄높은 체제를 어째보려고 분주탕을 피웠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실행도구인 《유엔인권사무소》는 《탈북자》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돈벌이를 위해 꾸며내는 허위자료들을 거두어들이는 모략소굴로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생리로 하고있다.
《유엔인권사무소》의 존재가치는 반공화국《인권》모략에 있을뿐이다.
괴뢰패당이 그 어느 나라에서나 배척받은 《유엔인권사무소》를 기어이 서울에 끌어들인것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그들의 병적인 거부감과 골수에 배긴 체제대결야망이 극도에 이르렀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준다.
미국과 괴뢰들이 《유엔인권사무소》개설과 같은 비렬한 수단과 방법으로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은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남조선에 《유엔인권사무소》가 개설된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모독하고 우리의 체제를 부정하는 엄중한 적대행위로서 지금 천만군민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를 설치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