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가협량심수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로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22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의 과거침략범죄를 덮어주는 굴욕협정을 페기할것을 요구하였다.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1965년 박정희《정권》이 체결한 남조선일본《협정》은 일본의 범죄를 덮어준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이 《협정》을 명분으로 삼고 일본정부가 성노예범죄, 강제징용 등 일제의 만행을 부인하며 문제의 해결을 회피해왔고 또한 이를 구실로 일본의 력사외곡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일본정부가 과거침략과 식민지지배의 불법성을 인정하며 《협정》을 페기해야 할것이라고 요구하였다.

남조선집권자는 박정희가 맺은 굴욕협정이 일본정부에 범죄청산을 외면할 구실을 주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단체들은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