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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당국의 《북인권사무소》설치놀음 규탄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 남조선 각계 단체들이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 반공화국모략기구를 서울에 설치한 남조선괴뢰패당의 망동을 규탄하는 투쟁을 벌렸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기독교사회선교련대회의, 불교평화련대, 대학생련합을 비롯한 30여개 각계층 단체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가 설치된 서울의 서린동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북의 체제전환을 로골적으로 강요하는 유엔 《북인권조사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이날 사무소가 설치된것은 북을 압박하기 위한 책동의 연장이라고 규탄하였다.

당국이 사무소를 없애고 화해와 협력,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길에 나서라고 단체들은 요구하였다.

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대책위원회, 민가협량심수후원회,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를 비롯한 단체들은 미국대사관주변에서 유엔《북인권사무소》 페쇄와 집권자 퇴진을 위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는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당국이 체제대결을 부추기며 남북관계를 파탄시키는 유엔《북인권사무소》를 페쇄하고 당장 퇴진하라고 요구하였다.

한편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탄저균사태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면서도 동족대결을 부추기는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에 쌍수를 드는 당국의 반통일적행위에 온 민심이 격분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는 외세를 끌어들여 동족대결을 획책하는 당국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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