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뻐스로조 전면파업 경고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전국자동차로동조합련맹 서울시뻐스로조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전면파업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임금인상,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여 업주측과 12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려왔다.

그러나 업주측은 로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생존권보장을 위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있다.

이에 격분한 단체는 25일부터 1만 7,000여명 로조성원들이 다 참가하는 전면파업을 경고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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