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강석주동지가 26일 꾸바외무상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 꾸바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박창율과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 오스까르 마르띠네스 꼬르도베스, 외무성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외무상은 꾸바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위대한 김일성주석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변함없이 강화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이룩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높이 찬양한다고 강조하였다.

꾸바는 현 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원칙을 끝까지 고수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대표단은 호쎄 마르띠기념당, 꾸바혁명박물관을 비롯한 아바나시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