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은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 침략기도의 뚜렷한 발로라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이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외세와 함께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계속 벌려놓는 한 북남사이의 신의있는 대화와 관계개선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대화와 전쟁불장난소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오는 8월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로서 불피코 북남관계를 핵전쟁발발의 문어귀에로 바싹 몰아가게 될것이다.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중지는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초미의 문제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이 빚어낸 파국적후과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정책전환의 길에 나서야 한다.
전쟁연습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
북남관계파국은 괴뢰당국에도 결코 리롭지 못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