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울라지보스또크》가 6월 24일 조국해방전쟁승리를 경축하는 조선 인민군군인들의 사진과 함께 《조선전쟁의 교훈, 미국의 힘은 만능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5년전 6월 25일은 미국이 갓 창건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전쟁을 도발한 날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주변에 방대한 무력을 끌어들였으며 남조선괴뢰군을 돌격대로, 총알받이로 내세웠다.

미국의 군사기술적우세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하고 한사람같이 일떠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힘을 당해낼수 없었다.

조선은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왔으며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핵억제력까지 갖추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한다면 미국본토는 불바다로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