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가 6월 2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전쟁에서 쓰디쓴 참패를 당한 미국은 아직까지도 수많은 침략군대와 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전개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에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은 《흡수통일》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남조선당국과 함께 벌리는 침략전쟁연습들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허황한 《흡수통일》야망을 버리고 북과 남이 합의하고 세계가 공인한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는 길로 나올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