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김창일 조선특명전권대사가 6월 26일 웬 푸 쫑 웬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작별방문하였다.
석상에서 총비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당과 인민이 나라의 건설과 보위위업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것을 축원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은제1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최근년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시한다.
웬남당과 인민은 조선당과 인민이 웬남인민의 반미구국투쟁과 국가건설위업에 귀중한 지지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고맙게 여기고있다.
두 당, 두 국가, 두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친히 마련해주신 친선관계의 토대와 전통을 계승하여 끊임없이 공고발전해왔다.
웬남당과 정부와 인민은 조선당과 정부와 인민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새로운 시기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킬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