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은 현 파국적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고 밝혔다.
백해무익한 비방중상으로 아까운 시간과 정력을 랑비할 때는 이미 지나갔으며 지금이야말로 행동으로 자기의 실천의지를 민족앞에 검증받아야 할 중대한 시기라고 론설은 주장하였다.
론설은 동족에 대한 비방중상은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위험한 독소이며 전쟁발발의 근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거들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고 그 무슨 《북핵위협》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정당한 로선과 전쟁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이미 위험계선을 훨씬 넘어섰다.
문제는 괴뢰들의 악의에 찬 비방중상놀음이 북남관계의 완전파국을 조장하며 북침전쟁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기본수단으로 되고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괴뢰당국이 그 무슨 《대화와 압박병행전략》이라는것을 들고나와 우리에 대한 도발을 강화하면서 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번에 남조선괴뢰들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유엔《북인권사무소》를 서울에 설치한것도 바로 그러한 책동의 연장이다.
북남대결소동에 광분하는 남조선괴뢰당국의 도발적망동이 지속되는 한 북남관계가 언제 가도 개선될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하다.
괴뢰들은 더이상 《대화》니, 《관계개선》이니 하는따위의 기만적인 타령으로 민심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북남관계는 결코 대결광신자들의 롱락물이 아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