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일성상계관인이며 로력영웅인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강좌장 김진수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로력영웅인 평양시농근맹위원장 허덕복에게 은정어린 아흔번째, 일흔번째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해방전 다니던 학교마저 중퇴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빈농민의 아들인 김진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조국의 품속에서 마음껏 배워 원사, 교수, 박사로 성장하였으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보살피심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왔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치료예방사업과 교육사업, 과학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두고 만족해하시며 김일성상계관인, 로력영웅의 칭호도 안겨주시고 영광의 대회들에 대표로 불러주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난 허덕복은 수십년을 농업부문에서 일해왔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쌀로써 조선로동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그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로력영웅으로 내세워주시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