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3일 《어리석은 《제재》소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괴뢰패당이 지난 6월 26일 독자적인 《대북금융제재》조치라는것을 취하였다.
괴뢰들은 이것이 《북의 외화확보와 군수기재도입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서 《북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더 강한 압박》조치로 된다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삶은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 일이다.
우리 공화국은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 가장 악랄하고 횡포무도한 미국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장장 수십년세월을 살아오면서도 끄떡하지 않은 나라이다.
제국주의우두머리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우리 공화국을 미국의 턱찌끼로 겨우겨우 연명해가는 괴뢰들이 훌쭉한 동냥주머니로 어째보겠다고 흰소리치는것이야말로 어리석기 그지 없는 일이다.
괴뢰들도 저들이 우리에 비해 정치군사적으로 렬세하며 따라서 그 무엇으로써도 《북의 변화를 유도》할수 없다는것을 모르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나 괴뢰들은 백천번 날뛰여도 실현될수 없는 어리석은 놀음에 더욱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
까닭이 있다.
지금 괴뢰들에게 있어서 급선무는 날로 심화되는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는것이다.
남조선 전지역을 휩쓸고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전염병사태와 괴뢰패당의 반인민적악정, 《유신》독재체제부활책동, 그로 인한 여야정치세력간의 대립과 갈등,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는 말그대로 최악의 통치위기를 불러오고있다.
이에 극도로 당황망조한자들이 상투적수법그대로 북남관계를 최대로 악화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킴으로써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집권위기를 수습하고 사면초가의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는것이다.
독자적인 《대북금융제재》조치는 바로 그 한고리로 감행된것이다.
괴뢰들은 오산하고있다.
《금융제재》는 남조선언론들까지 인정하는바와 같이 직접적인 무력공격이 없는 상태에서 가장 공격적인 대결정책의 표현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함께 《제재》니, 《압박》이니 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는 괴뢰패당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내릴 만단의 격동태세에 진입하였다.
괴뢰패당은 《금융제재》와 같은 어리석은 놀음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그것이 집권유지는 고사하고 목숨부지도 위태롭게 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무분별한 대결책동은 자멸만을 앞당길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