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국통일운동사에 일대 사변으로 아로새겨진 7.4공동성명의 발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과 애국애족의지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지난 세기 70년대초 어버이수령님께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마련하시여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북남공동성명을 통하여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밝혔다.
이때부터 조선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에 토대하여 전진하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2000년 6월에 있은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이 채택되고 그로부터 7년후 10.4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빛나는 성과이다.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 과정에 반목과 대결을 거듭하던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의 궤도를 타고 발전하고 그 나날에 조선반도에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기운이 완연했던 력사적사실들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정당성과 그 거대한 생명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
세월이 흐르고 정세가 아무리 복잡다단해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에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
해내외의 온 겨레가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따라 자주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하나로 굳게 뭉쳐 투쟁해나갈 때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