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천리마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강선땅에 20살 꽃나이에 부모없는 7명의 아이들을 맡아키우는 《처녀어머니》가 있어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
남포시 천리마구역사회급양관리소에서 로동자로 일하고있는 장정화는 평범한 도로관리원의 딸로 태여나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과 이곳 로동계급의 쇠물과 같이 뜨거운 인정속에서 성장해왔다.
두해전 그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강철직장 로동자들이 같이 일하다가 돌아간 동지의 자식들을 돌봐주는것을 목격하고 그들 3명을 데려왔다.
용해공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잘 키워 내세우려는 장정화의 결심을 그의 부모들도 지지해주었다.
그후 또 4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더 받아들여 일곱아이의 《어머니》가 된 처녀에 대한 소식은 온 강선땅에 퍼지게 되였다.
하루일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아이들을 위해 밤늦게까지 온갖 지성을 다하면서도 그 누구에게 단 한번도 손을 내민적 없는 그를 두고 누구나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천리마구역사회급양관리소 지배인을 비롯한 종업원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자들과 구역인민위원회 일군들, 구역안의 청년들과 마을사람들이며 지어 각종 봉사망들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를 도와주었다.
괴로움도 많았고 오해와 눈물도 없지 않았으나 장정화의 지극한 사랑, 사회와 집단의 보살핌속에서 아이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를 즐겨부르며 한점의 그늘도 없이 활짝 꽃펴났다.
그 과정에 장정화자신은 사회주의조선에 만발하는 대화원속에 피여난 또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송이로 떠받들리우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얼마전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 참가한 장정화를 만나주시고 《처녀어머니》의 소행은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미덕이라고, 《처녀어머니》라는 말은 오직 우리 나라에서만 생겨날수 있으며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런 아름다운 소행을 상상도 하지 못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오늘도 장정화앞으로는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편지들이 날아오고있다.
이렇듯 조국과 미래를 위해 청춘도 아낌없이 바치는 수백만의 아름다운 청년들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은 청년강국으로 더더욱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