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6월 24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 신문, 방송이 보도하였다.

캄보쟈신문 《붸랴 쩨이》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조선의 핵보유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긴장해지고 그로 하여 미국이 부득불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시하는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허나 이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근원과 부당성을 가리우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으며 력사와 현실을 외곡하는 억지주장에 불과하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발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시하여왔다.

이 나라의 에프엠 90.5방송도 같은 내용을 전하였다.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는 《조선전쟁발발의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옹근 한면에 편집하였다.

신문은 조선전쟁이 있은지 60여년세월이 흘렀다, 이 장구한 나날 미국은 전쟁발발의 진상을 외곡해왔다고 지적하고 1945년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침략준비, 1950년 6월 25일 전쟁도발 등을 까밝히는 사실자료들을 실었다.

쿠웨이트신문 《쿠웨이트 타임스》, 베네수엘라신문 《베아》도 조선전쟁의 도발자 미제의 죄행을 폭로단죄하는 글들을 게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