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서거 2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신문들이 그이의 태양상과 사진문헌들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쁘라우다 쁘리모리야》 6월 24일-30일부는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다.
그이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 선군사상이 있어 조선혁명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속에서도 승승장구할수 있었으며 세계 진보적인류는 민족해방과 반제투쟁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령도의 거장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숭고한 덕망을 지니신 인간사랑의 화신이시다.
력사에는 김일성동지처럼 한평생 인민들에게 뜨겁고도 진실한 사랑을 안겨주신 령도자는 없었다.
《브이보르》 6월 26일부는 옹근 한면에 게재한 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시던 어려운 속에서도 세계에서 첫 사회주의국가인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시였으며 중국혁명을 적극 지원하신데 대하여, 전후 미제와의 끊임없는 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어려운 나날에도 반제자주를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와 인민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신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6월 25일부는 세계자주화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칭송하는 글을 주체사상탑사진과 함께 옹근 한면에 편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