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지식인들이 일본집권자에게 보낸 요청서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는 매우 심각한 국제적녀성인권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진실을 인정하고 솔직한 사죄와 명예회복조치 등을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보다 앞서 16개 단체의 6,900여명의 학자들도 정부가 과거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인정할것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백번 옳은 주장이라고 하면서 일본은 지성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죄악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가지고있다면 그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피해국들에 응당한 사죄와 배상을 해야 했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패망 70년이 되는 오늘까지 과거죄악을 인정하지 않고 력사부정 및 외곡책동을 악랄하게 벌리는 한편 사회의 우경화, 군사대국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현시점에서 일본이 늦게나마 과거범죄를 대담하게 인정하고 사죄, 배상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것은 올해가 일본이 침략과 식민지지배의 력사와 깨끗이 결별하는것과 함께 과거범죄를 부정해온 비뚤어진 70년력사도 바로잡을수 있는 좋은 기회로 되기때문이다.
세계는 일제패망 70년을 맞으며 과거를 대하는 일본의 태도를 지켜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