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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인간생지옥,인권말살지대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챨스톤의 한 흑인교회당에서 백인청년이 총기를 란사하여 목사를 포함한 9명의 흑인들을 사살하고 여러명을 부상입히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인종적모순이 폭발상태에 이른 세계최악의 인간생지옥, 인간증오사상과 무차별적인 살륙만이 횡행하는 인권말살지대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밝혔다.

론평은 각종 인종주의범죄가 만연하고 경찰들이 무방비상태의 사람들을 마구 살해하는것이 바로 해마다 번지지 않고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다른 나라들더러 인권제도를 개선하라고 목이 쉬도록 고아대는 미국의 인권실태이라고 폭로하였다.

원주민인 인디안들을 대량살륙한 땅에 뿌리박고 채찍과 총칼로 짜낸 아프리카흑인노예들의 피땀에 의해 생겨난 살인왕국의 모습은 어제도 오늘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가관은 미국의 첫 흑인대통령이라고 하는 오바마가 흑인을 멸시하는 말인 《깜둥이》라는 표현을 뻐젓이 사용하여 물의를 일으키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남의 《인권문제》를 걸고들것이 아니라 제 처지에 대해 똑똑히 알아야 한다.

지금 미국은 유엔인권리사회에서 문책을 당하고있는 상태에 있다.

미국이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사면팔방에서 몰리우는 주제에 남을 훈시질하겠다는것은 정말 눈뜨고 볼수 없는 가소로운짓이다.

미국은 께끈하고 구역질날 정도로 어지러운 제코나 씻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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