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첫물복숭아를 실은 과일수송대가 10일 황해남도 과일군을 떠나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시민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더 많이 먹이시려는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이다.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따들인 수백t의 익은 복숭아를 자동차들에 가득 실어 수도로 떠나보내였다.
과일들을 싣고 수백리길을 달려온 과일수송대를 수도시민들이 맞이하였다.
대동강기슭의 문수주차장에 도착한 수송대행렬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옥류아동병원, 육아원, 애육원, 학원, 양로원 등과 시내의 상업봉사망으로 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