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과 그와 작당한 남조선괴뢰패당이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터무니없는 탄저균생산기지로 걸고드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도발이라고 규탄하였다.
내외에 널리 알려진것처럼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서는 농산과 축산,과수,원예 및 원림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효능이 높은 21세기 생물농약이 연구개발되고있다.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된 제품들은 인체와 토양,생태환경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론평은 만약 미국과 괴뢰패당이 떠들어대는것처럼 탄저균과 농약생산과정이 같다면 여러 나라들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물농약연구소들도 다 탄저균생산시설이라는것인데 과연 그것이 타당한것인가고 반문하였다.
시대의 진보와 과학기술발전의 산물을 저들의 더러운 목적에 악용하려드는 미국과 괴뢰패당이야말로 정신착란에 빠진 저능아들이라고 락인하였다.
미국이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이 탄저균생산기지라고 생떼를 쓰는데는 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에 살아있는 탄저균을 공공연히 들이밀고 실전도입을 위한 실험을 뻐젓이 벌린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 비발치는 저들에 대한 내외의 규탄여론을 딴데로 돌려보려는데 그 흉악한 속심이 있다고 까밝혔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패당이 미국의 너절한 추태에 무턱대고 장단을 맞추며 역겹게 놀아대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런 매국역적무리들이 조선민족의 탈을 쓰고 한하늘아래 같이 숨쉰다는것자체가 비극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미국과 괴뢰패당이 그 어떤 모략과 악담질로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해도 그것은 오뉴월의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