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13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쌩누안 싸이냐랏 국방상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고위군사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국방상은 드센 담력과 배짱으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존경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시여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시기를 축원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체류기간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투쟁하고있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모습을 목격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는 라오스와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