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겨레의 불같은 지향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동족대결정책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괴뢰당국의 대결정책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고 평화와 통일의 길도 열어나갈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이룩하자면 무엇보다먼저 상대방을 반대하는 도발적행동부터 일체 중지하여야 한다.
하지만 괴뢰반역패당은 말로는 《대화》를 떠들면서도 실제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도발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괴뢰들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서울에 끌어들이는 도발광대극을 벌려놓았다.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라는것을 내외에 여론화하며 그것을 구실로 반공화국대결을 합리화하고 더한층 강화하여 우리를 해치려는 괴뢰역적패당의 계책이 바로 여기에서 뚜렷이 드러나고있다.
남조선괴뢰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면서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전쟁정책이다.
괴뢰들은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암암리에 추진하고 해외로부터 공중급유기를 새로 도입하는 등 북침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는 한편 미국의 부추김밑에 재침열에 들뜬 일본과의 군사적결탁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현 사태는 남조선괴뢰당국이 동족대결정책을 철회하고 반공화국도발책동을 중지하지 않는 한 북남관계는 결코 개선될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