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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의 조선주민 강제억류에 대한 항의투쟁-송환된 주민들이 기자회견
(판문점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공화국공민들의 인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천추에 용납못할 또 하나의 극악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6월 22일 어선을 타고 동해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갔던 공화국주민 5명이 기상악화와 배고장으로 뜻하지 않게 조난당하여 남측지역으로 표류되였다.

괴뢰패당은 14일 오전 우리 주민 5명중 3명을 억류하고 나머지 2명만 판문점을 통하여 돌려보내였다.

한편 이제나저제나 혈육들을 안아볼 시각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나머지 3명의 가족, 친척들은 자기들의 남편과 자식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돌아오지 못한 그들의 이름을 소리쳐부르며 괴뢰패당의 반인권적만행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면서 판문점에서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현지에서 억류된 주민들의 가족, 친척들과 송환된 주민들과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가족, 친척들은 혈육들이 공화국을 배반하였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가족들의 직접대면확인조차 거부하며 화목한 가정을 파괴하고 부모처자들을 생리별시킨 괴뢰패당의 비인간적인 망동을 단죄하였다.

송환된 주민들은 혈육들이 안타깝게 기다리는 공화국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게 할것을 요구하였으나 자기들을 서로 격리시켜놓고 갖은 유혹과 공갈, 회유와 기만으로 《귀순》공작에 미쳐날뛴 괴뢰당국의 집요하고 비렬한 책동에 대하여 폭로하였다.

억류된 주민들의 가족, 친척들이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항의문을 발표하였다.

항의문은 사랑하는 혈육들이 《귀순》하였다는것은 남조선당국이 억지로 꾸며낸 모략이고 날조라고 단죄하였다.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그것도 뜻하지 않게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가족과 갈라놓으려는 간악한 범죄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이 한쪼각의 량심이라도 있다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란다면 지체없이 억류한 혈육들을 부모처자의 품으로 무조건 돌려보내야 한다고 항의문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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