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들이 동해상에서 조난당한 우리 선원 5명가운데 3명에 대하여 《귀순》을 떠벌이며 송환을 거부하였다. 그들에 대한 우리의 신상자료공개와 가족면회요구마저 끝끝내 거절하였다.
그러고도 《자유로운 귀순의사와 국제적관례에 따른것》이라는 허튼 나발만 되풀이하고있다.
반인륜적범죄를 가리우기 위한 괴뢰들의 비렬한 책동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괴뢰패당이 이번에 송환하지 않은 3명의 선원들은 다른 2명의 선원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공민들이다.
우리에게는 그들에 대한 송환과 신상자료를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괴뢰들에게는 이를 거절할 아무런 리유가 없다.
더우기 민족분렬의 또 하나의 비극적산물로 된 흩어진 가족들의 눈물겨운 정상앞에서 혈육들에 대한 그들의 면회요청을 리유여하를 불문하고 성의껏 들어주는것은 《인도주의》와 《인권》에 대해 곧잘 떠드는 괴뢰들에게 있어서 마땅한 의무로 된다.
인륜으로 보나 국제적관례로 보나 너무도 응당한 저들의 의무실행을 도리여 《인권》을 빗대고 감히 거부해나서는것이야말로 인도주의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전면거부이다.
남조선당국자들에게 《국제적관례》니, 《인도적사안》이니 하는것들을 떠벌일 체면이나 자격이 있는가.
우리의 군인들과 인민들을 유인, 랍치하여 《귀순》시키는것을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주요공정으로 정책화하고 오래전부터 그 실행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자들이 바로 괴뢰패당이다.
그에 따라 지난해에도 표류하는 우리 어선에 달려들어 야수적폭행을 가하고 선원들에게 《귀순》을 강요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도처에서는 우리 공민들에게 《탈북자》의 오명을 씌우기 위한 괴뢰정보원의 더러운 모략극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
괴뢰들이야말로 가장 추악한 동족대결미치광이들이며 희세의 반인륜범죄무리이다.
그런 야만의 무리가 불어대는 《본인들의 의사존중》나발은 더욱 듣기 역겹다.
결론은 명명백백하다.
괴뢰패당이 우리 주민 3명을 강제억류하고 《귀순의사》니, 《국제적관례》니 하는것들은 저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 강제억류행위로 저들의 망상인 《북체제불안정》설을 합리화하고 우리 공화국의 높은 권위를 훼손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괴뢰패당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보복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다.
괴뢰패당은 저들의 무모한 도발행위로 하여 초래될 파국적후과가 어떤 비참한것인가를 똑똑히 알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하며 부당하게 억류한 우리 주민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