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4일 미국에 아부굴종하는 괴뢰당국의 처사를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군의 탄저균반입사건에 대해 일체 침묵을 지키던 당국이 갑자기 그와 관련한 합동실무단이라는것을 구성, 운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부》가 《〈한〉미당국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미칠 엄중하고 심각한 후과에 대해 잘 인식하고있다는 방증》이니 뭐니 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분노만 자아내는 구차한 변명이라고 사설은 비난하였다.
그것은 탄저균사태발생이후 아무런 조치도 없던 당국이 정작 이와 관련한 미국의 공식발표를 앞두게 되자 범죄를 덮어주려 하는것으로 보이기때문이라고 사설은 주장하였다.
사설은 미국이 탄저균반입과 실험을 두고 《북의 세균전을 막기 위한것》이라고 하고있지만 6.25전쟁때 세균전을 벌린 력사적사례를 볼 때 이 나라야말로 북침세균전으로 조선반도에 참화를 몰아오려는 진짜 범죄국가라고 단죄하였다.
이러한 미국에 말 한마디 못하며 그 죄악을 덮어버리려 하는 《정권》이 더 큰 문제라고 하면서 사설은 미국의 범죄를 묵인, 방조하는 현 《정권》역시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