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괴뢰공안당국이 악명높은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재미동포학자를 탄압하고있다.
13일 서울에 있는 재미동포학자 김상일의 집에 달려든 파쑈경찰들은 인터네트신문에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련재하고 통일강연 등을 하였다느니 뭐니 하며 10여시간동안이나 수색소동을 벌렸다.
괴뢰법무부는 김상일의 려권을 압수하고 《출국》금지령을 내리고 그에게 17일부터 조사를 받으라고 강박하고있다.
공안당국의 무분별한 탄압소동에 남조선각계와 재미동포들이 강력히 항의하였다.
피해자 김상일은 공안당국이 과거 일제를 반대하여 싸운 항일투쟁사를 연구한 자신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처벌하려는것은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라고 비난하였다.
경찰이 문제시하는 통일강연내용이란 동족끼리 싸우지 말고 평화롭게 통일하여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자는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이 어떻게 죄로 될수 있는가고 그는 단죄하였다.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재미동포들도 김상일에 대한 폭압소동은 학문의 자유와 량심에 족쇄를 채우는 행위라고 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