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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년들의 시와 노래무대-《대동강의 해맞이》발표 55돐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명작 《대동강의 해맞이》를 발표하신 55돐에 즈음한 학생소년들의 시와 노래무대가 1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무대에 나선 평양시 평천구역 봉남동 정성순은 주체49(1960)년 7월 16일 대동강반에서 즉흥시 《대동강의 해맞이》를 읊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에 넘치신 모습이 그리워진다고 하면서 이 시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그이의 불타는 신념과 맹세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시랑송 《찬란한 대동강의 해맞이》, 《영원한 우리 해맞이》는 참가자들에게 백두에서 시작된 선군혁명천만리길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가실 절세위인의 불변의 신념과 열정의 세계를 더욱 깊이 새겨안게 하였다.

시이야기와 어은금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나의 어머니》, 혼성소합창 《혁명의 계주봉》 등의 종목들에 이어 무대에 나선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다해 받드는 선군시대의 청년전위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전용남,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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