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4일 서울에서 자주평화통일행동을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최근 미국이 남조선뿐아니라 여러 나라들에서 탄저균실험을 해온 사실이 폭로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탄저균은 물론 그보다 10만배의 맹독성을 가진 보툴리누스균까지 비밀리에 남조선에 끌어들여 실험하였다는것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현 집권자가 미국에 항의 한마디 하지 못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정부》가 탄저균불법반입사건과 관련하여 그 무슨 합동실무단을 구성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으로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이 이루어질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탄저균사태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는 시민사회단체가 포함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