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패당이 동해상에서 표류된 5명의 공화국주민들가운데서 3명을 강제억류시키고 돌려보내지 않는데 대한 보도에 접한 동해지구 어로공들의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
그들은 이번에 또다시 감행된 괴뢰패당의 반인륜적범죄행위는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공민들의 인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 또 하나의 극악한 중대도발로 된다고 앞을 다투어 단죄규탄하였다.
청진수산사업소 어로공 정주혁은 인도주의원칙에 따라 재난당한 사람들을 구조하여 돌려보내는것은 보편화된 국제관례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까지 우리 공화국은 표류되여 우리측 지역으로 들어온 남조선어민들을 동포애적견지에서 성심성의로 구조하고 도와주었다.
예로부터 덕은 덕으로 대하고 원쑤는 원쑤로 대하라고 하였다.
우리 어로공들은 반인권적이며 날강도적인 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는 괴뢰패당의 범죄적망동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서호수산사업소 어로공 김인국은 우리와 같은 어로공들이 동족의 허울을 쓴 역적패당의 악행에 의해 사랑하는 혈육들과 생리별을 강요당하였다고 생각하니 분통한 심정을 누를길 없다, 표류된 주민들까지 《귀순》시켜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인질로 써먹으려고 하는 역적패당이야말로 치졸한 무뢰한들, 특등동족대결광신자들이다, 초보적인 인륜도 모르고 동족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하는 야만의 무리들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고 격분을 터치였다.
신포수산사업소 어로공 류진일은 우리 사업소 어로공들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괴뢰패당을 무자비하게 징벌할 보복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고 열변을 토하였다.
그는 남조선괴뢰패당은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중지하고 부당하게 억류한 우리 주민들을 지체없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평화적선원들에게 가한 저들의 치떨리는 악행에 대해 민족앞에 당장 사죄하고 이번 만행의 주범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