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학생들이 제56차 국제수학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4일부터 16일까지 타이에서 진행된 이번 올림픽에는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학생들 570여명이 참가하였다.

올림픽에서는 수론, 대수, 기하, 조합부문의 문제들이 제시되였다.

평양제1중학교의 리명혁, 전금성, 리일명학생들은 최대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냄으로써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강성혁, 최성영, 리정열학생들은 은메달들을 받았다.

학생들이 17일 귀국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