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괴뢰당국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대화》타령을 뻔질나게 늘어놓으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다.지난 10일 박근혜는 《통일준비위원회》의 떨거지들을 모아놓고 저들이 《대화와 협력의 문》을 열어놓고있다느니, 《북이 대화의 마당에 나오기를 기다리고있다.》느니 하는 역겨운 나발을 불어댔다.홍용표역도를 비롯한 괴뢰통일부패거리들도 입만 벌리면 《대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느니, 《대화하자는것이 기본립장》이라느니 하고 침방울을 튕기고있다.괴뢰외교부와 《국회》의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나서서 《대화재개노력》이니, 그 누구의 《호응》이니 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북남대화에 그 어떤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괴뢰패당이 《대화》나발을 지겹게 불어대는것은 극악한 대결미치광이들의 파렴치한 여론기만행위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은 괴뢰들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온듯이 수작질하고있지만 그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뻔뻔스러운 거짓말일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괴뢰반역패당은 언제 한번 대화를 진심으로 바란적이 없으며 오히려 대화파괴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것도 괴뢰당국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대화》간판을 들고나오는것은 저들의 범죄적인 대결기도를 가리우고 반공화국도발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파렴치한 기만술책이다.
제반 사실은 괴뢰들이 떠들어대는 《대화》타령이 다름아닌 대결타령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