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남조선과 일본의 군사협력강화책동을 규탄하여 17일 서울에서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

단체는 얼마전 당국이 남조선에서 비밀리에 일본과의 회담을 가지고 이전에 체결된 일본과의 정보공유약정의 법적, 기술적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론의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의 목적은 《집단적자위권》행사의 주요대상지역으로 조선반도를 상정하고있는 일본이 미국, 남조선과의 군사작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위대》의 조선반도진출시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데 있다고 까밝혔다.

이러한 협정의 체결은 일본에 침략의 길을 열어주는것이며 특히 일본이 북에 대한 선제공격을 하는데 뒤받침이 될것이라고 우려하였다.

단체는 민족의 지향인 평화와 통일에 배치되게 국민들 모르게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추진하는 국방부를 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