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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승리의 보검이라고 강조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이 지나가고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로병들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피어린 격전장에서 그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은 오늘도 세차게 맥동치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조선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은 밑뿌리라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그 빛나는 계승으로서 선군조선의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창조한 위력한 정신적무기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야말로 억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우리 수령제일주의와 조국에 대한 사랑, 수령관과 조국관이 하나로 결합된 숭고한 애국충정의 정신이다.바로 여기에 전화의 조국수호정신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고 우리의 후대들이 세기를 이어 빛내여나가야 할 애국의 진리가 있다.수령옹위의 길에 최대의 애국이 있다는것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준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들의 위훈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창조되고 꿋꿋이 이어져온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전승의 그날을 앞당겨오던 1950년대의 낮과 밤이 그대로 흐르고있다.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원수님과 사상과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폭풍쳐 전진하는 군민대단결의 장엄한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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