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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선군조선의 력사와 전통 끝없이 빛내여나갈것 호소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사설에서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으로 살며 투쟁함으로써 선군조선의 자랑찬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로동신문》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 전화의 나날에 전선과 후방에서 높이 울려퍼졌던 이 구호에는 전승세대가 지닌 영웅적투쟁정신의 근본핵이 깃들어있다고 밝혔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사상 처음으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확고히 실현되고 혁명적수령관과 조국관, 고결한 충정과 빛나는 군공이 하나로 결합된 혁명전쟁이였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백전백승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자, 이것이 전쟁로병들의 절절한 당부이고 우리의 전체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다.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조국을 수호하고 온몸을 초불처럼 불태우며 조국번영의 밑거름이 되여온 로병들의 고귀한 생애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된다.

《민주조선》도 김정은동지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전쟁로병들이 있고 혁명선렬들의 뜻을 이어 주체의 혈맥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조선혁명의 억센 교대자들이 있는 한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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